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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DMZ-train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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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DMZ-train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4.1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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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만든 특별한 땅, 평화와 생태의 보고로 안내

 

▲ DMZ-train <사진제공=코레일>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코레일은 평화열차 DMZ-train이 한 해 동안 소비자로부터 가치와 만족을 얻은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뽑는 ‘2014년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DMZ-train은 도라산역으로 가는 경의선과 백마고지역으로 가는 경원선 2편이 매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며, 역사가 만든 특별한 땅, 평화와 생태의 보고로 안내한다.

특히 유라시아 철도 연결에 대한 기대감이 큰 가운데, 경의선과 경원선의 끝 역이 아니라 대륙으로 가는 첫 시발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 지역이다.

DMZ는 전쟁의 상처로 남겨진 땅에서 세계적인 생태 보고로 거듭난 지역으로,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관광지다. DMZ는 민간인 통제구역이지만 DMZ-train을 타면 신분증만 가지고 누구나 쉽게 관광할 수 있다.

경의선 도라산역과 임진강역은 안보체험을, 경원선 백마고지역과 연천역에서는 안보관광, 허브투어, 시티투어 등 여러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여행할 수 있다.

서울에서 하루 일정으로 떠날 수 있는 맞춤 여행으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을 서둘러야 하며, 멀리 부산, 전남 등 남쪽에서도 KTX를 타고 DMZ-train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DMZ에 두루미, 재두루미, 쇠기러기 등 겨울철새는 물론 독수리 등이 군무를 펼치면서 DMZ-train이 겨울 관광 1번지로 꼽히고 있다.

DMZ-train 운행으로 파주·연천·철원 등 발길이 끊겼던 DMZ 접경지역에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코레일형 창조경제를 실현한 사례로 꼽히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앞서 2013년에도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과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도 히트상품에 선정된 바 있어, 관광열차들이 잇달아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O-train과 V-train은 백두대간 오지를 일약 관광명소로 부각시키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면에서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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