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국제 유가가 원유와 제품이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국제석유시장의 원유 현물 거래가격은 북해산 브렌트유가 전일 대비 0.95달러 하락한 배럴당 60.14달러, 중동산 두바이유도 전일 대비 3.06달러 내린 배럴당 5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날보다 0.16달러 오른 배럴당 55.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선물은 서부텍사스 중질유 최근월물이 전일 대비 0.02달러 상승한 배럴당 55.93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물이 전일 대비 1.20달러 내린 배럴당 59.86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제석유제품 가격도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유가 전일 대비 2.48달러 하락한 배럴당 73.32달러, 등유가 2.53달러 내린 배럴당 74.74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휘발유도 전일 대비 2.93달러 하락한 배럴당 65.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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