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국제 유가가 원유와 제품 모두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국제석유시장의 원유 현물 거래가격은 북해산 브렌트유가 전일 대비 0.10달러 하락한 배럴당 63.66달러, 서부텍사스산 중질유가 전날보다 1.11달러 내린 배럴당 59.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산 두바이유도 전일 대비 2.19달러 내린 배럴당 6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선물은 서부텍사스 중질유 최근월물이 전일 대비 0.99달러 하락한 배럴당 59.95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물이 전일 대비 0.56달러 내린 배럴당 63.68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제석유제품 가격도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유가 전일 대비 2.39달러 하락한 배럴당 77.74달러, 등유가 2.47달러 내린 배럴당 79.27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휘발유도 전일 대비 2.37달러 하락한 배럴당 70.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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