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각료급회의’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고위급의 결정이 필요한 개발협력 사안이 있을 때에 한해서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2012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0여 년간 유지돼 온 공적개발원조(ODA) 시스템을 국제사회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여러 협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외교부는 “ODA 통계 시스템 개선과 추가적인 재원 마련을 위한 여건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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