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외교부와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공동 주최하는 ´제2차 동북아 에너지안보 포럼´이 내일(12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등 6개국의 산·관·학 에너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서 동북아 에너지안보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개최와 관련해 외교부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의 일환으로써, 에너지안보와 같은 연성 이슈에서부터 협력의 관행을 축적해서 신뢰를 쌓고자 하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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