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주최하는 ‘2014 제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오늘(5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한류문화산업포럼은 한류 열풍이 끊이지 않도록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고품격 한류문화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한류대상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이숙영 아나운서와 배우 최민건 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대회사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신학용 국회의원과 박창식 의원 아울러 윤관석 의원이 축사를 전한다. 또한 차재경 한류대상 수상자 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무대에서 심사평을 발표한다.
시상은 ‘대중문화’와 ‘전통문화’, ‘한류관광’과 ‘한류산업’ 아울러 ‘국제교류’와 ‘특별부문’ 을 순서대로 진행된다.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은 “유구한 역사 속에 발효된 한류의 얼과 멋, 재능이 이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이끌며 창조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한류문화산업이 더욱 융성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류문화산업포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올 한 해 동안 한류문화산업과 관련해 뚜렷하게 활동한 국내외 대상자들을 발굴, 업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총연합과 KNS뉴스통신 장경택 대표이사는 한류대상 시상자들에게 사후 지원함으로써 한류 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