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중 학생자원봉사 통해 ‘우리 동네 눈치우기 운동’ 운영할 예정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설정하고, 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재난상황을 대비해 ‘구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 4일에 실시한 제설장비 사용 교육은,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한 염화칼슘 살포기 11대와 손수레 살포기 22대에 대해서,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동하고 가동 시 문제점이 있는 장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A/S를 실시함으로써,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함양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로 폭이 좁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을 위해 신제품 자주식 제설기 작업 시연도 열어 효율적인 제설방법을 전파함으로써, 겨울철 제설작업에 새로운 제설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제설작업 사각지대인 보도, 이면도로, 뒷골목 등에 대해서 구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및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한 방학기간 중 학생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동네 눈치우기 운동’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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