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연히 생겨나는 주름, 눈웃음이 짙은 사람에게 생기는 눈가주름, 볼살이 빠지면서 생기는 팔자주름, 평소 세심하게 관리하기 어려운 목 부분 목주름까지, 내 몸에 점차 굵은 나이테처럼 주름이 하나씩 늘어난다. 주름이 생기면 의도치 않게 깐깐하고 피곤한, 혹은 심술 있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어, 호감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늘어가는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피부과 주름치료 시술인 타이탄 시술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당 시술은 시술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어 평일, 직장인들이 시술하기에도 좋다. 타이탄 시술은 서서히 콜라겐이 재생되며 점차 굵은 주름까지 완화시켜, 피부의 탄력을 높여준다.
또한, 이 시술은 목주름 시술에도 사용하는데 타이탄 리프트는 물에만 흡수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피부 진피층까지 깊이 침투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타이탄 시술을 두고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전문의 이창균 원장은 “타이탄은 오랫동안 환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주름 치료 중 하나로, 우리 병원은 2003년부터 타이탄 시술을 도입, 현재까지 여러 환자들을 치료해오고 있다”면서 “울쎄라, 써마지CPT, 서브라임 등 다양한 리프팅 장비들이 있지만 타이탄은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며 효과와 만족도 부분에서도 환자들에게 단연,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같은 연말모임, 또는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가장 많이 찾는 시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름 시술을 받았다면, 주름 예방하는 생활습관과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자외선은 콜라겐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자연노화로 콜라겐이 감소하는 것보다 훨씬 더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외출 시, 얼굴은 물론 목까지 꼼꼼하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자외선차단제와 보습크림까지 사용하면 주름과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박재필 기자 pjp7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