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농협하나로클럽과 녹색어머니엽합회는 1일 인천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해 김치 45박스 500kg(환가액 300만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했다.아울러 지난달 29일 농협하나로클럽(인천점) 후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김장봉사로 기부된 성품은 작전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같은 날 ‘2014년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 이웃돕기 유공’ 공로로 개인 기부가 황옥순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 황 씨는 2010년 설에 백미 20kg 150포 기부를 시작으로 이후 매년 1000여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해, 2014년까지 5년간 1억1000여만 원의 백미와 장학금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씨는 “5년 여 동안 작은 정성이 모여서 이렇게 큰 성과가 이루어 진 것 같다며, 어려운 저소득 가정 및 학생들에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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