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날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난발생으로 인한 교통 불능 상황에 대비해 교통소통이 정상화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로통제, 인명구조, 사고수습, 도로제설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고, 특히 울릉군 보유 제설차량(유니목 U500)을 투입해 도로제설작업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 재현에 노력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울릉도 겨울철 폭설 대비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정체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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