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탁구연합회는 총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자 B그룹 단체전 1위(신경구, 윤교선, 전흥진, 송훈섭), 여자 C그룹 단체전 3위(이미연, 유영분, 임정옥, 박옥선), 개인전 1위(전흥진), 개인전 2위(윤교선, 박민호)로 종합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역 내 생활체육 종목에서 최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탁구연합회는 문화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일요리그전을 치르고 계속된 연습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청양탁구 발전에 공로가 많은 탁구인에게 표창패와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이돈희(충청남도지사상), 신경구(충남생활체육회장상), 김지환, 최동임(충남탁구연합회장상) 회원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현경 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생활 체육 종목으로 매우 적합한 운동이어서 우리지역에서 더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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