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명품 농축특물․대구사과" 지하철역 홍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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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품 농축특물․대구사과" 지하철역 홍보 개시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1.01.05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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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2호선 41개역 안전펜스에 명품 농축특산물‧대구사과 본격 홍보

 
대구시는 대구시 인증 명품 농축특산물 8개 품목과 대구사과를 대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대구지하철 1․2호선 41개역 안전펜스에 명품 농축특산물 50기, 대구사과 50기의 광고물을 활용한다.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시민들에게「더 신선한 더 안전한 더 다양한(more fresh, more safety, more colorful)」명품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대구광역시 친환경우수농축특산물 등 명품인증 및 지원 조례」에 의거 인증한 대추토마토, 블루베리, 미나리, 새송이 버섯, 수국차, 미나리 진액, 어성초․삼백초 가공품, 계란 등 8개 품목의 광고물을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 등 19개역에 24기와 2호선 서문시장 등 22개역에 26기 총 41개역 50기 안전펜스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한다.

명품 인증 8개 품목에 대해서는 생산 농가명, 소재지, 구입처, 품목사진을 넣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옛 명성을 이어오고 대구미인과 연관되어 오는 대구사과는 새로운 로고와 포장 상자, 먹음직한 사과 사진을 넣고, ‘미인을 만들과 건강을 지켜 주는 100년 전통의 명품 대구사과’ 슬로건을 삽입하여 대구사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대구시 관계자는 “명품 농축특산물 및 대구사과의 본격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사과를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과’는 지난 10월 브랜드 및 로고, 상자 디자인을 개발하여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을 등록 신청한 상태이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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