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등록 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복하고 화목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젝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된 부모교육은 서경희 ‘행복한 부모 드림 아이 아카데미’원장의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가정 내의 부모의 역할 및 부모 스스로 변화를 위한 동기 부여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가족 내에서 부모, 즉 자신과 배우자가 다름을 인정하며 부모의 스트레스 전환법을 익히고 ‘부모의 변화가 가정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과 마지막 명상시간을 통해 지쳐있는 부모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취약계층 학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다”며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가정이 조성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