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제1회 무안군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 대회가 지난 15일 남악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무안군은 평소 끼와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의 발표와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증진과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청소년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민복지실 박병석 실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에서 그간 갈고 닦았던 솜씨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에서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연대회의 뮤직부문 대상은 현경고등학교 시나브로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남악고등학교 시리우스팀이, 인기상은 남악고등학교 귀염둥이팀이 수상했다.
댄스부문 대상은 백제고등학교 A․H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현경고등학교 Mix-Up팀이, 인기상은 무안중학교 라온댄스팀이 수상했다.
그밖에도 초청공연 팀 공연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블루밴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로 25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좀더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