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계산1동 주민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초청해 ‘노인 위안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떡국, 수육, 떡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제공은 물론 지역의 두란노 유치원 원아들이 방문해 재롱잔치 벌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계산새마을금고에서 마련한 달력을 제공하고, ‘세란성심의원’에서 나와 당뇨·혈압 체크 및 파스를 전달 등 다양한 위안잔치로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요 및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발표회를 가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위안잔치가 됐다.

김성중 위원장은 “향후에도 위안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건강한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함께 사는 세상을 느끼는 훈훈함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