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지난 1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강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강북구가 지원하는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참석해 봉사자 250명과 함께 사랑의 김치를 버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뿐만 아니라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롯데백화점 미아점도 함께 해 희망메세지를 함께 나누었다.

김장나누기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당일 13개 동으로 배분되었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1500세대와 여성보호시설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까지 맛있게 버무려진 김장 김치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