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오는 6일부터 9월 7일까지 대학로 우석레퍼토리 극장 등 8곳에서 극단 청어의 ‘하녀들’ 공연을 시작으로 ‘제32회 근로자연극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연극제는 총 34개 직장인 연극단체가 참여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과 함께 새로운 극단의 참여로 더욱 열띤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570만원으로 16개 팀(명)에게 수여되고, 특히 올해의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는 극단은 상금 350만원과 10월초에 앵콜 공연의 영예도 안게 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초대권을 출력하여 제시하면 해당 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부(2670-0466) 또는 KBS미디어(781-8171)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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