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주민센터에서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장말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백희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산1동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