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참여 도시녹화 운동’ 및 ‘가을철 건조기 산불로 인해 산림 피해 경각심 일깨우는 캠페인’ 병행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가 2014년 숲 가꾸기 기간(11월 1달간)을 맞아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지난 10일 봉오대로 녹지대 효성동 구간에서 실시했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오대로 녹지대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박형우 구청장과 인천시의회 의원,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원, 시민사회 단체 및 주민 등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작전역에서부터 시작해 효성동 노인복지센터까지 1.5km 거리의 녹지대에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잡관목을 제거했다. 또한, ‘민간참여 도시녹화 운동’ 및 ‘가을철 건조기 산불로 인해 산림 피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도 병행해 전개했다.
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로 도심 속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도시 숲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라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녹지를 확충하고 산림 및 도심 속 숲을 보호해 도심에서 구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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