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는 지난 5일 중국 요녕 춘추 민간 예술단이 방문해 ‘한·중 공연 교류사업’을 진행했다.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의 요녕 춘추민간예술단은, 계산노인문화센터의 수업을 참관하고 시설을 견학하며 한국의 노인여가문화시설에 대해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합창, 독창, 무용, 라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이에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는 센터회원들로만 구성된 실버아카데미봉사단이 한국무용, 각설이, 스포츠댄스, 챠밍댄스 등의 공연을 펼치며 한·중 간 문화교류를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한중문화교류 뿐 아니라 중·노년층의 문화예술을 교류해 양국 중·노년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의 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점으로 의미가 깊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