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환경개선 및 필요물품 지원 등을 통해 민족 고유의 경로효친사상 확산 기여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은 지난 5일 지역 내 경로당과 동 사회단체 간의 ‘1사(단)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효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장과 효성2동 관내 7개 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사회단체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경로당 방문과 경로당별 복지욕구에 맞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경로당 환경개선 및 필요물품 지원 등을 통해 민족 고유의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류성현 동장은 “자매결연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장 및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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