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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2011년 공공건축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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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2011년 공공건축상' 공모전 개최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1.08.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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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8월 1일부터 국토·도시공간의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발주자의 선도적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2011년 공공건축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2007년에 ‘좋은 건설 발주자상’을 제정해 공공발주자의 혁신적·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부장관상 3점을 시상해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아 공모명칭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좋은 건설 발주자상’에서 ‘공공건축상’으로 변경하고, 시상대상을 ‘기관장’ 에서 ‘부서장’ 또는 ‘담당자’로 변경하여 수상의 영예가 노력과 성과를 낸 당사자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공공건축상’의 공모대상은 공공기관이 시행한 건축물 및 공간환경을 조성 또는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건축물 조성사업, SOC시설 조성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가로환경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업 등을 통해 조성된 공공건축물, SOC시설, 가로, 공원, 광장 등이 주요 대상이 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본 행사가 품격 높은 건축문화 창달을 위한 공공발주자의 역할증진과 공공건축물의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9월 16일까지 응모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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