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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11 포도데이’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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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11 포도데이’ 기념행사 열어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1.08.0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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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협은 포도데이(8월 8일)를 앞두고 4일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2011 포도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포도데이는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이면서 포도를 닮은 ‘8’자가 두 번 겹치는 8월 8일로 2008년부터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도데이’기념식과 함께, 2011 포도홍보대사 위촉, 포도농장 체험, 지역별 대표 포도 및 포도 품종 전시회, 국산와인 전시 및 시음회, 포도를 이용한 각종 요리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포도농장에서 어린이와 외국인이 함께 포도따기와 실제와 다름없는 포도농장을 담은 아트존에서 사진찍기를 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름 과일인 포도는 당분(포도당·과당)과 비타민 A·B·B2·C·D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생혈 및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에 좋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며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 성분이 들어있어 암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협관계자는 “올해는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포도 작황이 다소 부진하다”며 “포도농가의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포도데이가 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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