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10세대에 200장씩 직접 전달
[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 전남 목포시 용당1동 주민센터가 지난 24일 자생조직연합회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 2천장(140만원 상당)을 관내 독거노인 등 연탄 사용가정에 배달해 겨울철을 앞두고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 지원행사는 목포시 용당1동 자생조직연합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10세대에 200장씩을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상조회 등 30여명이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한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저소득층에게 추운 겨울은 정말 힘들 계절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회성 목포시 용당1동 동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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