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8:32 (월)
나라사랑 체험 페스티벌 열어
상태바
나라사랑 체험 페스티벌 열어
  • 김민기 기자
  • 승인 2011.08.03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민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창설(1961년 8월 5일) 50주년을 맞아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젊은 보훈! 나라사랑 페스티벌’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배울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4가지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부채에 태극기 그리기, 나라사랑큰나무 포토월에서 사진찍기, 국가상징 페이스 페이팅 등 행사 전반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6.25전쟁 당시 불러졌던 군가들을 젊은 세대의 음색으로 편곡한 곡들로 밴드 공연을 선보였으며 나라사랑과 관련된 소재로 마술쇼를 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축제 참가자들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호국역사와 연결지은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건빵과 옥수수 등을 냉커피, 아이스티와 함께 무료로 제공했다.

국가보훈처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얘들아, 6.25전쟁 이야기를 들어볼래?’ 등의 책도 소개했다.

한편 이날의 축제는 독립-건국-호국-민주화 등 국가보훈의 역사적인 사진들이 전시된 ‘보훈 50년 순회사진전’과 함께 열렸으며 새내기공직자들이 사진에 숨겨진 보훈의 역사를 청소년들과 국민에게 보다 쉽게 들려줬다.
 

김민기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