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지난달 5일 건물 흔들림으로 인해 안전성에 문제가 재기됐던 서울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의 천장 일부가 붕괴돼 건물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재기되고 있다.
3일 오후 2시 30분쯤 이 건물 10층에 위치한 CGV 강변점 영화관의 천장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영화관 내부가 아닌 공용공간에서 일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CGV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파악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테크노마트 건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