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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 뇌졸중 예방 시민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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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 뇌졸중 예방 시민 건강강좌 개최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4.10.24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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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전남대 김태선 교수 강좌

[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 전남 목포시보건소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뇌졸중, 알면 예방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목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해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목포시 보건소는 오는 28일 12시 시민건강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대처 방안을 알리고자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김태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에 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나 가족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가운데 참석자 전원에게 뇌졸중 관련 책자 등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목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285-79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대해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일교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책임질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그동안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2012년부터 관내 1차 의료기관 72개소와 약국 99개소가 참여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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