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2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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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2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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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86억원들 들여 오는 2015년 12월까지 약12만㎡ 규모로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조성

▲ 파주시 월롱2일반산업단지는 오는 11월 공사 착공, 2015년 12월까지 약12만㎡ 규모로 총사업비 368억원을 들여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사진제공=파주시>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파주시는 파주 월롱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 공사 착공 등 실질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월롱2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4월 산업단지계획 물량을 배정받아 2013년 11월 파주월롱2산업단지개발(주)이 파주시에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신청했다. 

이후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10개월만인 지난 9월2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 22일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되었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되는 월롱2일반산업단지는 오는 11월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월롱2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12월까지 약12만㎡ 규모로 총사업비 368억원을 들여 월롱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조성된다.

월롱2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부지는 LG화학, LG이노텍 등 첨단산업시설이 인접하고, LCD․선유․당동 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산업집적화에 따른 첨단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큰 지역이다.

또한, 지난 10월26일 산업단지 확충을 위해 개통한 시도27호선과 더불어 시도11호선, 통일로 및 자유로 등 주요간선도로 연계가 용이하여 산업단지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현재 실수요업체는 첨단산업 강소중소기업이며, 이들 모두 LG 협력업체 및 관련기업이다.

파줏시 관계자는 "보다 나은 네트워크망 구축과 유통구조의 개선,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호간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입주업종은 전자․전기가 주를 이루며, 금속․기계 등을 유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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