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법무부는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에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구치소에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서울남부구치소를 비롯해 구로구청,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 고대구로병원 등 13개 유관기관에서 290여명의 교정공무원, 소방관 및 구로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가해 구조차량 30여대가 투입된다고 말했다.
또한 황교안 법무부장관, 이영열 서울남부지검장, 윤경식 교정본부장, 박종관 서울남부구치소장 등 법무부 관계자와 이성 구로구청장, 김명조 구로구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장 30여명이 참관한다.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은 다중밀집 특수시설인 교정시설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사고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의 긴급출동,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초동조치 및 화재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전연습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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