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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6시 DDos2차 재게,방통위 '주의'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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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6시 DDos2차 재게,방통위 '주의' 경보 발령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3.0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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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나 보안관제 서비스이용할 것 당부

4일 통합보안기관 안철수 연구소(AhnLab)는 오전 10시 국내 주요 40개 웹 사이트에 DDos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1차공격이 발생하자 안철수연구소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AhnLab Security Emergency response Center)과 CERT(컴퓨터침해사고대응센터)를 비롯해 전사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DDoS공격을 유발하는 악성코드의 전용백신을 개발, 무료백신을 블로그(http://blog.ahnlab.com/) 에 공개했다.

안철수 연구소가 밝힌 유포경로는 국내 P2P사이트인 '쉐어박스'와 '슈퍼다운'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오후 6시 30분 2차 공격이 예측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는 오전 10시 DDos 공격 대상은 농협·국민·외환·신한은행 등 29개 기관으로 나타났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일 DDos 공격대상 40개보다 11개 줄어든 수치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한 DDos 공격이 발생됨에 따라 사이버위기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구분한다. 

이번 DDos 백신을 개발한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대표는 PC가 DDos 공격에 악용되지 않게 하려면 DDos 차단 기능이 있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나 보안관제 서비스를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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