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민대학 강좌-기록의 보물창고에서 찾은 세상 이야기’…기록의 가치 공감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명품 시민대학 강좌-기록의 보물창고에서 찾은 세상 이야기’를 16일 개최한다.
지역친화적인 기록문화 교육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 ‘기억, 문화 그리고 기억’, ‘그림으로 보는 옛 사람의 Life story’ 등의 특강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앞으로도 이번 달 30일까지 계속된다.
16일에는 ‘인간 이순신의 삶, '난중일기' 속으로’, 23일에는 ‘'신토불이'와 생태 농업 스토리텔링’ 등 유익한 강연이 열리며, 새로운 지역문화 랜드마크로 떠오른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의 전시실과 서고를 볼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고문서, 일기, 옛 그림 등의 전공자들을 섭외해 기록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유익하게 전하고, 그동안 몰랐던 진솔한 역사 속 이야기와 진실 등도 들려줄 전망이다.
국가기록원은 “기록은 과거의 타임캡슐이자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라고 전하며, “이번 강좌를 개설한 이유는 소중한 기록을 남기고 보존해 미래의 고리를 만들어가는 의미와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좌 신청은 대전시민대학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동은 기자 black3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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