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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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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4.10.1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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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임챨리 부총리, 우간다 지방정부부장관 등 개도국 정부인사 450여 명 참석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안전행정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새마을중앙연수원과 경북, 전남, 충남에서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

‘지구촌 새마을운동, 아름다운 동행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캄보디아 임챨리 부총리, 우간다 지방정부부장관을 비롯한 개발도상국 정부인사, 국제개발 전문가 등 40여 개국 4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대회 첫날인 21일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사례’, ‘아시아지역 새마을운동 사례’, ‘아프리카지역 새마을운동 사례’ 등 사례공유세미나로 구성된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우수 현장사례 발표, ‘지구촌 새마을운동 공동 선언’ 등 대회 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 셋째 날과 마지막 날인 23일과 24일은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갖는다.

새마을운동은 UN, DECD 등 국제기구가 아프리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 해결방안으로 꼽을 만큼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행부는 “개도국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밝히며, “개도국 현장에서 체득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공유는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드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은 기자 black3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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