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표준화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가이드라인 제·개정 및 표준품 확립을 위한 결정에 참여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표준화 전문가 회의’는 미국, 일본, EU 등 각 국의 생물의약품 규제 당국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표준화 전문가회의’ 는 생물의약품 심사기준 등 5개의 세계보건기구 가이드라인의 제·개정 및 B형 간염 표면항원 등 29종의 표준품 확립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부터 국내 제조 혈액제제의 국제 신뢰도 향상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가입을 추진 중인 세계보건기구 BRN(Blood Regulator Network) 신청 준비 과정도 발표한다.
세계보건기구 BRN은 혈액 및 혈액제제 관련 국제적 규제를 담당하는 협의체로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스위스, 일본, 호주 등 7개국으로 구성됐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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