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원 횡성군 둔내면 소재 4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철도건설관련 고충민원 상담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하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잔여지 보상 민원’ ‘영업손실 관련 민원’ ‘주택 등 지장물 보상 민원’ ‘시공관련 생활불편과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횡성군과 함께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현황을 종합 점검해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상담민원 중 현장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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