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방위사업청은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하는 선도형 핵심기술 개발 과제 7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도형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산학연 등 민간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미래 무기체계에 적용될 신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선정된 7개 과제는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전반기에 공고 및 주관기관(또는 시제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은 “선도형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민간분야의 국방연구개발 참여 활성화 및 무기체계 신기술 확보,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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