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분야의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와 한국지식재산학회가 하나로 통합된다며, 오는 17일 통합기념 출범식과 국제학술대회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와 한국지식재산학회가 지식재산생태계 및 국제공동연구 강화 위해 학회를 통합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통합학회 출범식에는 김영민 특허청장,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 최덕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등 지식재산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식재산제도 및 연구생태계 발전을 위해 좌담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주요국의 최신 지식재산 동향 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중국의 지식재산 전문가로 알려진 정청송 변리사, 미국 로프스 앤 그레이 LLP의 이한용 특허전문 변호사, 사다노 히데오 JETRO 서울사무소 부소장, 대만의 Platea consulting Inc. 대표인 로버트 첸 등 각국 민간 지식재산연구 생태계 현황과 최신 지식재산 이슈·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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