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2명 모집에 3,317명 지원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1일,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민간경력자들의 공직 유치를 위해 올해 최초 도입된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02명 모집에 3,317명이 응시해 3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온 기존의 5급 특채 평균 경쟁률 11.6:1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응시 요건에 제한이 있음을 감안할 때 요건 제한이 없는 5급 공채시험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경쟁률이다.
이와 같은 높은 경쟁률은 기존 시험에 비해 응시요건을 대폭 완화한 것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부처가 개별 추진하던 특채를 일괄하여 추진함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분석했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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