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북부지역 발전에 초당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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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북부지역 발전에 초당적 협력”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9.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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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는 지난 22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북부발전의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사진제공=경기 북부청>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회장 윤영창, 새누리 포천2)는 지난 22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북부지역 발전에 필요한 현안사항 해결과 부족한 SOC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에 초당적 협력키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14년 제1회 추경예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여야를 초월한 발전방안을 함께 구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구성된 제9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다.

윤영창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회장은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서 분기별로 도지사 및 교육감과의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북부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윤 회장은 “북부지역은 도로확장 등 SOC사업이 최선의 복지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도로 보급율을 높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북부지역 도의원과 북부청사 집행부 상호간의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정보를 공유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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