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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해안에서 한국인 다이버 1명 조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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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해안에서 한국인 다이버 1명 조난 실종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8.0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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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n diver reported missing in N. Philippines

[마닐라=신화통신/KNS뉴스통신]  푸에르토 갈레라 읍에서 가진 다이빙 훈련 후 한국인 다이버 1명이 7월 31일(일) 실종되었다고 필리핀국립경찰이 8월 1일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김의수라고 밝혀진 피해자에 대하여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다른 한국인 동료들인 고영진씨(40세)와 오양록씨(35세)두 사람은 조난자 김의수씨와 함께 푸에르토 갈레라의 에스카르시오 만에서 7월 31일 수중 다이빙을 하러갔다.

그러나 강한 해류가 이들 3인을 덮쳐서 바탕가스 주의 바다쪽으로 몰고 갔는데, 거기에서 고영진씨와 오양록씨는 7월 31일 오전 6시경 로보 읍의 동쪽에 있는 말라브리고 지점에서 지나던 연안 보트에 의하여 구조됐다.

이 두 사람은 푸에르토 갈레라로 후송되었다고 경찰당국에서 말했다.

아직도 실종상태인 김의수씨를 여하한 방법으로라도 구해내기 위해서 지속적인 구조활동이 해안경비대에 의하여 수행되고 있다고, 경찰관계자는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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