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민 기자] ‘제16차 한일 문화외교국장회의’가 오는 18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김동기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일본측에서는 신미 쥰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국장급)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문화교류 현황을 평가하고 청소년 교류, 스포츠 교류 등 양국 문화․인적 교류 증진 방안 및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행사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0년 제15차 회의 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써 문화 분야 협력 증진에 대한 양국 정부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외교부는 양국 문화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민 기자 j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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