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대회는 지(知), 덕(德), 체(體)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확산하고 노인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몸짱 선발 평가항목은 기초건강체크, 지적건강 등 표현력, 건강생활실천 항목, 체력평가, 외적용모, 장기 및 유머 등 6개 부문으로, 모두 종합해 총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민우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제1회 몸짱대회 수상자들의 축하공연과 노윤서 팀의 난타공연, 서윤의 전자바이올린공연도 열렸으며, 꽃노년 건강부스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자기관리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생활 실천을 위해 보건소에서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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