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엄청난 규모의 워터스크린 위에 고해상 이미지를 쏘는 형식으로, 실제 움직임과 CG를 함께 믹스해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 랄프로렌은 “전 새로운 여성 폴로 브랜드를 위해 진정 현대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무언가를 거대하게 기획하고 싶었다”며 “내가 사랑하는 센트럴파크로 다시 돌아와 패션과 첨단 기술을 믹스해 폴로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2015 S/S 랄프로렌 폴로 포 우먼 컬렉션 이벤트는 패션‧예술‧기술의 흥미로운 조우를 보여준다.
이번 이벤트에는 켄달 제너, 벤 스틸러,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등의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했고, 한국 스타로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태티서의 태연, 티파니, 서현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공개된 화보 속 태티서는 각자 개성에 맞는 랄프로렌 폴로 포 우먼룩을 입어 시선을 끌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