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하 기자] 2/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전기 대비 0.2% 감소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1분기 2조3000억 원에서 2분기에는 3조1000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명목 국내총생산이 0.4% 감소하며 명목 GNI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실질 GNI 성장률은 교역조건 개선 등에 힘입어 실질 GDP 성장률 0.5% 보다 높은 전기 대비 1.1%를 기록했다.
이 기간 GDP 디플레이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저축률과 투자율의 경우, 2/4분기 총저축률은 34.6%를 기록했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전기 대비 0.4% 감소하고 초종소비지출이 0.4% 증가하면서 총저축률은 전기 대비 0.5%p 하락했다.
국내총투자율은 전기 대비 0.7%p 하락한 28.2%를 기록했다.
김하 기자 kh@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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