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진한채 기자] 오늘(4일)은 중국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전남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남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대기불안정으로 구름많고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영서와 충북북부, 전라남북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5일) 아침에 일부 내륙과 남해안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내륙, 전북동부내륙, 경남내륙에 5~20mm 가량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오늘 하루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진한채 기자 newsk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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