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전 주민에게 배부, 차량 전면에 부착
[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해남 마산파출소(소장 류성종)는 최근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차량을 이용한 농·특산물 절도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타지차량 여부를 한눈에 식별할 수 있는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마산면에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전 주민에게 배부, 차량 전면에 부착하도록 했다.향후 오토바이까지 스티커 부착을 확대시행 할 계획으로, 누구든지 쉽게 타지 차량여부를 확인 할 수 있고, 이러한 차량이 마을 진입 시 주의 깊게 관찰 할 수 있어 범죄가 의심된다고 판단 시 신고 효과를 높여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