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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늦은 오후부터 차차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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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늦은 오후부터 차차 그쳐
  • 진한채 기자
  • 승인 2014.09.03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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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진한채 기자] 오늘(3일)은 동해북부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으나,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과 남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다소 강하게 불어 수확철을 앞둔 과수농가에는 낙과가 우려되고, 시설물 피해도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려 축대붕괴,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내일까지), 전라남도,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내일까지)에 30~80mm 가량 내리겠고 서울·경기도, 충남서해안, 경상남도(남해안 제외),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에 20~60mm, 충청남북도(충남서해안 제외), 전라북도, 경상북도에는 10~40mm 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진한채 기자 newsk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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