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호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집중폭우로 오는 30일 자정부터 다음달 1일 오전 6시까지 공사예정이었던 내부순환로 포장공사를 일주일 연기 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면개량 공사구간인 연희~성산램프(성산방향)와 강변진입부~성산램프(성동방향)는 6일 자정 8일 오전 6시까지 54시간 동안 진행한다. 편도 3개차로 중 1개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공사는 8월13일~15일, 20일~22일, 27일~29일에도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또 연기된다.
또 부분개량 공사구간인 성산~연희램프(성동방향)과 성산램프~강변진출부(성산방향)는 다음달 6일~31일 기간 중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7시간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공사 중에는 편도 3차로 중 1개차로씩 점용(2개차로 통행) 작업할 계획”이라며 “교통이 부분통제되는 기간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호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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