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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천AG 식음료 검식관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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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천AG 식음료 검식관 모의훈련 실시
  • 진한채 기자
  • 승인 2014.09.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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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및 대응 체계 점검

[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식음료 검식관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수촌, 조직위원회 지정 호텔, 경기장내 식품취급업소 및 도시락 제조업체 등에서 식음료 긴급사건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식음료안전대책본부와 현장 검식관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도시락 제조업체 등 시설별 검식활동 사항 보고 체계 유지, 식중독 등 긴급 사항 발생에 따른 신속보고 체계 유지, 급식 및 도시락의 위해우려 품목 수거 및 검사를 통한 적정성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훈련에는 경인지방식약청, 서울지방식약청, 대전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환경연구원, 조직위원회에서 파견된 현장 식음료 검식반(5개팀)이 참여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가상 모의훈련을 통해 인천아시아경기 검식관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자체 모의훈련 결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한채 기자 newsk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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