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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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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4.09.0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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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서울시청,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서초구청 및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 등 5개소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모습 <사진출처=태안군청>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태안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서울시청,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서초구청 및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 등 5개소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이번 장터에서 고추, 고춧가루, 고구마, 쌀, 땅콩, 감자, 홍미, 잡곡, 천일염, 젓갈류 등 다양한 태안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도시민들에게 태안반도 황토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산지가격 그대로 납품해 품질 좋은 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판로개척에도 힘쓴다는 목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 태안 농특산물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판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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