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진한채 기자] 오늘(1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에 5~20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하루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은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고 그 밖의 권역은 일평균 0~30㎍/㎥로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진한채 기자 newsk1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